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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 첨가량 1% 늘리면 점도 30% 향상 … 균일분산 기술 개발
이하나
화학뉴스 2016.12.07
DIC가 CNF(Cellulose Nano Fiber)를 에폭시수지(Epoxy Resin)와 혼합한 복합소재를 개발했다.
복합소재는 에폭시의 약점이었던 강도를 대폭 개선했으며 CNF 첨가량을 1% 늘리면 점도가 30%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을 다량 포함하는 CNF를 수지에 균일하게 분산시키는 기술을 확립하고 수요처가 희석해 사용할 수 있도록 CNF 첨가비중을 10%의 상태로 공급한다.
2020년의 사업화를 목표로 자동차 및 항공기 부품, 전기‧전자부품용으로 채용을 제안할 방침이다.
DIC가 개발한 「EPICLON NCM」은 독자 공법으로 CNF를 에폭시 수지 안에 고농도로 분산시킨 복합소재이다.
친수성 CNF는 물을 튕겨내는 소수성 수지와 혼합되기 어려운 문제점이가 있었다.
EPICLON NCM 에폭시 수지에 균일하게 CNF를 분산시킨 상태로 공급하기 때문에 수요처는 일반적인 교반기를 통해 희석‧분산이 가능해져 용도 개발 등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폭시 수지는 전기 특성 및 내열성 등이 뛰어난 반면 강도가 약하다는 약점이 있으나 CNF를 첨가하면 기계적 물성이 향상돼 성형부품에 금이 생겨도 잘 갈라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DIC는 자동차 및 항공기 부품의 경량화 소재로 주목되는 CFRP(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에 적용하기 위한 검토도 추진하고 있다.
에폭시 수지를 원료로 한 CFRP에 EPICLON NCM을 첨가하면 CFRP를 다층화했을 때 층간 인성이 향상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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