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LED 소재 사업 철수하라!
|
만성적인 영업적자로 구조조정 불가피 … 운영자금 지원도 무위
정현섭
화학뉴스 2016.12.20 유니드(대표 이화영‧정의승)는 LED(Light Emitting Diode) 사업의 구조조정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유니드는 계열사 유니드LED를 통해 LED용 사파이어잉곳, 웨이퍼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나 경쟁력을 갖추지 못함에 따라 만성적인 영업적자 를 나타내고 있다.유니드LED는 2015년 매출 10억7099만원, 영업적자 104억4707만원을 기록한데 이어 2016년 1-9월 매출이 11억2767만원, 영업적자 144억6692만원을 기록해 철수가 불가피한 것으로 파악된다. 유니드LED는 2011년 LED용 사파이어잉곳 및 웨이퍼 사업에 진출했으나 시황이 악화되면서 고전하고 있다. 유니드는 유니드LED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013년 150억원, 2014년 330억원에 달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한데 이어 2015년에는 45억원을 단기차입하는 등 전적으로 지원했으나 전방산업 부진, 중국기업과의 경쟁 심화로 영업실적을 개선하는데 실패한 것으로 파악된다. 유니드LED는 적자경영을 지속함에 따라 장비 매각 등 구조조정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관계자는 “유니드는 유니드LED의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했으나 영업실적 개선에 실패하면서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섭 기자>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화학경영] 유니드, 4분기 버텨내야 스프레드 정상화 | 2025-11-27 | ||
| [전자소재] 호도가야, OLED 자회사 한국증시 상장 | 2025-10-29 | ||
| [화학경영] 유니드, 중국 염소 가격 하락 “타격” | 2025-10-28 | ||
| [무기화학/CA] 유니드, 염소 사업 침체에도 수익성 확보 | 2025-10-16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자동차소재] 자동차 시스템, LFP·OLED·AI가 핵심 전기자동차 효율 좌우한다! | 2025-08-29 |





















를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