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대표 김창범)이 특화제품 R&D(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우수인재 육성에 나선다.
한화케미칼은 특화제품 소재를 개발하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서울대학교와 함께 신기술 연구소를 설립해 5월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 화학소재 공학 분야의 권위자인 장정식 교수 등 화학생물공학부의 교수들이 특화제품 소재와 촉매, 폴리올레핀(Polyolefin)계 생산제품의 공정 시뮬레이션 등을 개발한다.
신기술 연구소 운영을 통해 개발한 기술특허권은 한화케미칼과 서울대가 50대50 비율로 공동소유하며, 신기술을 상업화시킬 경우 한화케미칼이 서울대에게 로열티를 지급하기로 했다.
한화케미칼은 5년간 연구과제를 수행한 총 15명의 서울대 박사과정 학생들을 산학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화케미칼은 산학 협력 연구소 설립이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창범 대표는 “단순한 산학 기술 교류를 넘어 상호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협력하면 기술적인 성과는 물론 미래의 연구개발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케미칼은 2016년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공동으로 미래기술연구소를 설립해 미래형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