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가 독일 화학단지를 2017년 하반기 정상화시킬 예정이다.
한국BASF 신우성 대표는 2017년 7월18일 「네오폴 국내 생산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BASF는 독일 소재 Ludwigshafen 소재 대규모 화학단지의 배관이 폭발해 1년 가까이 불가항력을 선언했으나 복구를 마무리해 2017년 하반기 정상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ASF는 2016년 10월17일 독일 Ludwigshafen 소재 화학단지의 액화가스 하역장과 저장탱크를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에서 폭발이 발생해 화재로 이어졌으며 사고 발생 직후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 62만톤의 스팀크래커 2기와 화학제품 생산설비 14기의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일부 플랜트들은 복구됐으나 다운스트림 플랜트들이 1년 가까이 가동을 중단해 글로벌 수급타이트가 발생함으로써 가격이 폭등한 것으로 파악된다.
일부에서는 2017년 하반기에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BASF는 2016년 폭발사고 후 2017년 상반기 정상 가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예상보다 보수작업이 길어지면서 불가항력 선언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신우성 대표는 “스페셜티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반기 재가동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슈퍼 EP(Engineering Plastic)인 울트라손(Ultrason) No.4 공장을 2018년 상반기 신규가동하고 코오롱플라스틱과 합작하고 있는 POM(Polyacetal) 플랜트를 2018년 하반기 상업화하는 등 신규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