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멀 패키징 솔루션 전문기업 바큐텍(va-Q-tec)이 국내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바큐텍은 아시아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 100만-900만달러의 자금을 투자할 방침이며 2018년 6월 국내팀을 더욱 보강할 계획이다.
제약 시장은 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을 위한 고급 콜드체인 패키징 기술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바큐텍은 현 시점이 패시브 온도 조절 운송 솔루션을 필두로 제약 시장을 공략할 적기라고 판단했으며, 특히 한국, 중국, 일본을 핵심시장으로 주목하고 있다.
바큐텍의 시스템은 외부의 에너지 자원 없이도 최대 200시간 동안 온도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바큐텍은 5월9일부터 3일 동안 코엑스에서 진행된 보건산업 국제 컨벤션 BIO KOREA 2018에서 최첨단 솔루션을 선보였다.
송기범 바큐텍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업 총괄은 “국내시장을 적극 공략함으로써 아시아 지역에서 비즈니스 성장과 입지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을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해서는 높은 품질의 패키징제품과 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바큐텍코리아 지사장이자 아시아 비즈니스 개발 총괄인 유인숙 대표는 “바큐텍의 고성능 써멀 패키징 솔루션과 경험이 풍부한 기술서비스 팀은 경쟁기업보다 훨씬 민첩하게 수요처의 개별적인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