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a Denko(SD)가 아시아 VE(Vinyl Ester)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동남아시아에서는 2017년 가을부터 전용 그레이드를 위탁 생산해 내식‧방수, 인프라 관련용도를 개척하고 있으며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중국에서는 작업성이 뛰어난 스타이렌(Styrene) 미함유 그레이드를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작업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수성 VE 에멀전도 새롭게 개발함에 따라 생산‧판매 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기술력으로도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Showa Denko는 일본 최대의 VE 메이저로 Tatsuno 및 Isesaki 공장, 중국 Shanghai 자회사에서 「Ripoxy」 브랜드로 VE를 생산하고 있으며 배연탈황장치를 비롯한 플랜트 관련, 토목 분야의 내식‧방수용 등으로 다양하게 공급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2017년 10월부터 위탁을 통해 전용 그레이드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Ripoxy」와는 다른 브랜드로 공급하고 있으며 현지 수요처 니즈에 대응해 시장점유율 획득에 도전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인디아 공급도 계획하고 있어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스타이렌 미함유 타입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타이렌 미함유 및 저함유 타입은 경쟁기업도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Showa Denko는 사용 편리성, 가공 후 품질 안정성 측면에서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투입시기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E를 담당하고 있는 기능성 화학제품 사업부의 기능성 고분자팀은 UPR(Unsaturated Polyester Resins), BMC(Bulk Molding Compound), 에멀전 등도 담당하고 있다.
중국 No.2 BMC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는 Zhenhai 소재 자회사는 수요처 인증 획득에 예상보다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으나 현지에 진출한 일본기업들은 곧 중국제품을 Showa Denko 생산제품으로 대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시점에서는 일본산 자동차의 램프 리플렉터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앞으로는 가전 모터 봉지재용 등으로도 공급할 계획이다.
모터 봉지재는 중국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스펙에 따라서는 BMC가 경쟁소재에 비해 우위성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에멀전은 LiB(Lithium-ion Battery) 바인더용을 개발해 중국 및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