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owa Hakko Bio가 아미노산(Amino Acid)을 중심으로 투자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Kyowa Hakko Bio는 이르면 2020년 상반기 매출액을 1000억엔으로 2017년에 비해 20%, 영업이익은 100억엔으로 40% 확대하겠다는 방침 아래 다양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먼저, 타이와 중국에서는 의약품 원료로 사용되는 아미노산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며 일본에서는 통신판매 등에 머물러 있는 서플리먼트 사업을 세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건강을 중시하는 풍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고도의약품 보급도 확대됨에 따라 아미노산 시장이 점차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성장세가 가파른 신흥국이나 시장규모가 큰 미국‧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 확보를 가속화하고 해외매출 비중을 기존의 50% 수준에서 60%대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Kyowa Hakko Bio는 수액, 건강식품 원료 용도로 아미노산을 공급하고 있으나 시장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최근 생산능력 부족이 보틀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능력 확대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먼저 원료 배양을 담당하고 있는 타이공장과 배양 후 얻은 조결정을 정제하는 중국공장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타이공장은 생산능력이 2200톤, 중국공장은 2500톤 수준이나 2019년까지 각각 2배씩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Kyowa Hakko Bio는 미국, 독일, 중국, 인디아 등 세계 9개국에 판매거점을 갖추고 있으며 해외매출 비중 확대를 위해 판매 영역에서도 다양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것은 물론 일본에서만 판매하던 서플리먼트를 중국, 타이완 등 다른 국가에서도 전자상거래 등을 통해 판매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2018년 봄에는 이바라키(Ibaraki)와 야마구치(Yamaguchi) 소재 연구개발부문의 조직 개편을 실시해 새로운 가치 창조, 이노베이션 등을 가속화하는 체제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는 연구인력이 150명 정도이며 앞으로 10-20% 더 확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해외에서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한편 일본에서는 개발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