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이 기본급 1%로 조성하는 기금이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SK이노베이션은 노사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했다고 평가받고 있는 구성원 기본급 1% 행복나눔 기금이 2017년 10월부터 2019년 말까지 27개월 동안 총 106억원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 행복나눔은 노사 합의에 따라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본급 1%를 사회적 약자와의 상생을 위해 기부하는 모금 방식이다.
이에 앞서 SK이노베이션 계열 노사는 2017년 9월 임단협에서 소모적인 줄다리기식 노사관계를 종식하기 위해 △물가 연동 임금인상율 △생애 주기 반영한 임금구조 △기본급 1% 행복나눔 기금 조성 등에 합의하면서 생산적인 노사관계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행복나눔 기금은 2017년 10월부터 조성되기 시작해 2018년 말까지 총 53억5000만원이 조성됐고 24억1000만원은 협력기업 구성원을 위한 상생기금으로 2018년 1월과 7월에 울산과 인천에서 각각 전달됐다.
이밖에 울산·인천·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 지원 및 사회적기업 육성,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등 17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각각 지원됐고 일부는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베트남 맹그로브 복원 사업에도 사용뙜다.
SK이노베이션 노사 활동은 2018년 11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사문화 대상에서 SK에너지가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외부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