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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세계시장 22조원 육박 … 배기가스 정화용 고가능성 각광
2019년 4월 22일
세계 촉매 시장은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Fuji Keizai에 따르면, 세계 촉매 시장규모는 2030년 환경촉매가 2조2017억엔(약 21조9947억원)으로 2017년에 비해 약 40%, 화학공정용을 포함한 에너지촉매가 2조745억엔으로 45%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환경촉매는 세계적으로 배기가스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기존제품과 함께 배기가스 정화용 고기능제품 및 신제품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Fuji Keizai는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등 환경촉매 11개 품목, 석유화학제품 및 석유제품 제조용 등 에너지촉매 15개 품목, 제올라이트(Zeolite) 등 촉매소재 9개 품목을 대상으로 시장동향, 요구특성, 소재 등에 대한 현황을 조사한 결과, 환경촉매는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에서 성능이 향상된 삼원촉매, 산화촉매, 가솔린 미세먼지 필터(GPF), 선택적 환원촉매(SCR) 수요가 신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SCR은 2030년 글로벌 시장규모가 5799억엔(약 5조7931억원)으로 4배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디젤자동차의 요소수 SCR 시스템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트럭과 버스에 주로 채용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의 일부 지역에서 디젤자동차 진입을 금지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를 중심으로 트럭 및 버스 생산대수가 증가하고 있고 건설기계, 선박에도 해당 시스템이 탑재됨에 따라 전체적으로는 수요가 신장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전체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석유제품 및 석유화학제품 제조용 촉매 수요가 아시아, 북미를 중심으로 신장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연료전지용 및 연료전지 개질용 촉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는 사용 에너지 다양화로 천연가스, 석탄, 메탄올(Methanol), 수소 관련촉매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암모니아(Ammonia) 합성용은 2030년 75억엔(약 749억원)으로 1.5배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시장은 성숙단계에 진입했으나 러시아, 인디아, 중앙아시아·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이 성장하고 있으며 최대 암모니아 수입국인 미국에서는 셰일가스(Shale Gas) 개발에 따른 플랜트 신설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 촉매 시장은 일본이 장악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자동차·환경 등을 일부 생산하고 있으나 프로세스 등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셰일가스 개발 확대에 따라 에틸렌(Ethylene) 1200만톤을 중심으로 PE(Polyethylene) 700만-800만톤, MEG(Monoethylene Glycol) 300만-400만톤 등 신증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수소 수송·저장용, 이산화탄소(CO2)를 함유하지 않은 연료용으로 암모니아를 활용하는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어 장기적인 수요 신장이 기대되고 있다.
표, 그래프: <글로벌 촉매 시장 전망, 촉매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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