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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17년 4년만에 공급 증가세 전환 … 칼슘계 대체 가속화
2019년 4월 22일
일본은 PVC(Polyvinyl Chloride) 안정제 공급이 계속 감소했으나 2017년 증가세로 전환됐다.
일본 무기약품협회에 따르면, 2017년 PVC 안정제 생산량은 3만5071톤으로 전년대비 1%, 출하량은 3만5110톤으로 2% 증가했다.
PVC 안정제는 PVC 가공제품의 열분해 및 자외선 열화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며 배합단계에서 PVC 중량의 1-3% 비율로 투입한다.
PVC 안정제는 전선·케이블 피복에 적합한 납계, 투명한 필름·시트 등에 사용되는 바륨·아연계, 자동차·가전 등 전선피복을 중심으로 수요가 형성된 칼슘·아연계, 가공온도가 높은 경질 PVC 가공제품에 사용하는 주석계, 안정제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순유기 안정조정제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일본은 공공투자 감소, PVC 가공제품 생산설비의 해외이전 등으로 PVC 안정제 출하량이 감소세를 계속했으나 2017년에는 PVC 생산이 늘어나면서 증가세로 전환됐다.
2017년 출하량은 납계가 1만1303톤으로 3%, 칼슘·아연계가 1만1686톤으로 2% 감소한 반면 바륨·아연계는 6603톤으로 11%, 주석계는 3466톤으로 7%, 순유기 안정조정제는 2025톤으로 22% 늘어 전체적인 증가세를 뒷받침했다.
납계는 과거에 전체 수요의 50% 이상을 차지했으나 최근에는 안전성이 더욱 높은 칼슘계로 전환되고 있다.
상수도용 수도관이 1993년 비납계로 전환됐으며 전기제품 코드 및 전선용도 비납화가 속속 진행되고 있다.
2016년 이후에는 출하량, 생산량 모두 칼슘계가 납계를 상회했으나 납계도 경질 PVC 가공제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표, 그래프: <일본의 PVC 공급동향, 일본의 PVC 안정제 생산·출하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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