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Lanxess)가 국내 중학생들을 초청해 현장직업체험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랑세스는 서울 동작구 남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랑세스코리아 본사로 초청해 현장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월20일 밝혔다.
2019년 처음으로 개최된 해당 행사는 독일계 화학기업 탐방을 주제로 랑세스 임직원들이 멘토로 나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해온 화학산업의 역할과 영업에서 안전관리 등 다양한 직무의 생생한 일과를 소개했다.
특히 글로벌기업의 한국지사에서 국내외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업무환경과 다양성이 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또 각각의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진로계발을 위한 조언 등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멘토링 시간도 가졌으며 참가학생들은 이름과 미래희망 직무가 적힌 랑세스 명예명함을 만들며 현장직업 체험을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가한 남성중학교 1학년 학생은 “화학기업 하면 큰 파이프라인이 있는 공장만 떠올랐는데 체험활동을 통해 화학기업에도 흥미로운 많은 직업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제웅 랑세스코리아 사장은 “인재육성은 랑세스 뿐만 아니라 화학산업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문제”라며 “현장직업체험 기회가 랑세스 비즈니스의 미래 뿐만 아니라 학생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