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olystyrene)는 오름세로 전환됐다.
아시아 PS 시장은 장기간 하락한데 대한 반발이 작용한 가운데 전주에 원료가격이 급등한 영향이 겹쳐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GPPS(General Purpose PS) 시세는 6월19일 CFR China 톤당 1190달러로 10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도 1230달러로 10달러 올랐다.
HIPS(High Impact PS)는 CFR China가 1270달러로 20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도 1320달러로 20달러 올랐다.
장기 하락세에 따른 반발에 원료 SM(Styrene Monomer) 현물가격이 전주에 FOB Korea 톤당 1051달러로 40달러 급등한 영향이 작용했다.
PS 생산기업들은 SM 현물가격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판단하고 공급을 제한하면서 상승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SM 가격은 6월21일 FOB Korea 1024달러로 27달러 하락했다.
HIPS의 대체소재로 사용되는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도 CFR China 1390달러로 10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는 1420달러로 20달러 올랐다.
ABS와 HIPS의 스프레드는 톤당 120달러로 좁혀졌으나 일반적인 스프레드 50-100달러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EPS(Expandable PS)는 G-P 그레이드가 FOB NE Asia 톤당 1210달러로 30달러, F-R 그레이드는 1290달러로 30달러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