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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ahata, 중국산 PPD 공급 재개 … 국내 판매량 2000톤으로 확대
강윤화 책임기자
화학뉴스 2019.08.20
일본 Okahata가 PPD(P-Phenylenediamine) 공급을 재개한다.
Okahata는 20년 이상 PPD 사업을 영위해왔으나 중국 정부의 지침에 맞추어 현지 수요기업이 공장을 개보수하는 2년 동안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최근 해당 수요기업이 일본 총판매대리점 계약을 다시 체결하겠다고 연락함에 따라 기능성 소재나 전자소재 용도를 중심으로 일본과 한국 등에서 PPD 판매를 재개하고 판매량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설정한 판매량 목표는 일본 500톤, 한국 2000톤으로 파악되고 있다.
Okahata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중국기업은 내몽골자치구에서 PPD 원료인 PNA(P-Nitroaniline)와 PPD를 일괄 생산하고 있는 Inner Mongolia Kaidi Chemical로, 생산능력은 PNA가 1만톤, PPD는 5000톤을 나타내고 있다. PPD 부생물인 티오황산나트륨(Sodium Thiosulfate)도 4000톤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Inner Mongolia Kaidi Chemical은 중국 정부가 환경규제를 강화하면서 2017년 지침에 따라 플랜트를 재설계했다.
PNA 생산설비는 직원들의 실수 등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에서 발생한 모든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감시·분석할 수 있는 DSC 관리를 도입한 신규설비를 건설했다.
PPD 생산설비는 고기능 증류정제장치를 설치하고 보일러도 새로 투입하는 등 시퀀서(Sequencer, PLC) 관리로 개조했다.
총 투자액은 3000만위안 이상에 달하며 2019년 2-4월 시험생산을 진행한 후 5월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Inner Mongolia Kaidi Chemical은 2011년 8월 설립됐고, Okahata는 Inner Mongolia Kaidi Chemical의 전신인 Zhejiang Lixin 시절부터 20년 이상 대리점 계약을 유지하면서 PPD 판매를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공장 가동 재개를 계기로 일본 총대리점 계약을 다시 체결하게 됐으며, PPD는 한국 현지법인을 통해 타이어코드(Tirecord) 공장 등에 원료로 투입할 방침이다.
PPD를 외부에 판매하고 있는 곳이 세계적으로 많지 않은 가운데 Okahata는 PPD를 BCP(사업계속계획) 관점에서 세컨드 소스로서 주목하고 있다.
PPD는 기능화학품 사업부가 판매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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