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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용량 10.5% 감소에도 국내3사 증가 … 중국기업은 일제히 부진
강윤화 책임기자
화학뉴스 2019.11.22
국내 배터리 생산기업 3사가 글로벌 수요가 감소하는 속에서도 호조를 유지했다.
2019년 9월 기준 글로벌 전기자동차(EV), 하이브리드자동차(H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자동차(PHEV) 등에 투입된 배터리 사용량은 총 9979.2 MWh로 전년동월대비 10.5% 감소했다.
파나소닉(Panasonic)은 배터리 사용량이 3702.3MWh로 15.6% 급증하면서 1위 자리를 유지했으며, CATL도 2243.4MWh를 납품하면서 2위를 고수했으나 10.2%나 줄어들었고 이밖에 비야디(BYD) 배터리 사용량은 71.2%나 줄어드는 등 전체적으로는 중국기업 배터리 사용량이 줄어들었다.
중국 배터리 생산기업들은 정부의 보조금 축소 등에 내수시장이 침체됨에 따라 부진을 면치 못했다.
CATL은 전기버스, 전기트럭 판매량 급감에, 비야디는 전기승용차와 전기버스 판매 급감에 타격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밖에 톱10 밖에 있는 중국 리션(Lishen), EVE 등도 부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국내기업은 LG화학 배터리 사용량이 1065.3MWh로 69.2%, 삼성SDI는 379.0MWh로 37.9%, SK이노베이션도 145.5MWh로 33.7% 급증했다.
시장점유율 순위는 LG화학이 3위, 삼성SDI 6위, SK이노베이션 10위를 차지했다. (K)
표, 그래프: <글로벌 EV 배터리 사용량(2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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