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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필름 공장 배관 보수 중 2-5kg 누출 … 근로자 2명 흡입
강윤화 책임기자
화학뉴스 2019.12.02
2차전지 필름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월2일 오전 10시16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2차전지 필름 공장에서 배관 작업을 하던 30대 근로자 등 2명이 화학물질이 포함된 가스를 마시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의식을 잃은 근로자 1명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또다른 부상자는 의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근로자는 디클로로메탄(Dichloromethane)이 흐르는 배관 보수 작업을 하다가 질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공장 측은 누출된 디클로로메탄의 양이 2-5kg 수준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디클로로메탄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한 물질이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장 도착 당시 공장 측이 밸브를 잠근 상태여서 추가 피해는 없었다”며 “금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방재 작업을 했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디클로로메탄이 누출된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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