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olystyrene)는 1000달러가 무너졌다.
아시아 PS 시장은 국제유가가 추락에 추락을 거듭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봄철 정기보수를 이유로 소폭 하락에 그쳤다.

GPPS(General Purpose PS) 시세는 3월11일 CFR China 톤당 990달러로 20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도 1020달러로 20달러 떨어졌다. HIPS(High Impact PS) 역시 CFR China는 1080달러, CFR SEA는 1030달러로 각각 20달러 하락했다.
중국 우한(Wuhan)에서 시작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현상을 거듭하고 있으나 전방산업 침체가 심화되고 있어 폭락세 전환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특히, 원료 SM(Styrene Monomer) 현물가격이 FOB Korea 톤당 727달러로 75달러 폭락함으로써 PS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벤젠(Benzene)은 FOB Korea 톤당 532달러로 90달러 폭락했다.
일부에서는 동남아시아가 봄철 정기보수에 들어가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면서 시장 혼란이 극심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PS(Expandable PS)도 G-P 그레이드가 FOB NE Asia 톤당 1020달러, F-R 그레이드는 1070달러로 각각 20달러 하락에 그쳤으나 건축 시장 침체가 극심해지고 있어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