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olystyrene)는 모든 그레이드가 상승했다.
아시아 PS 시장은 전체적으로 수요가 살아나지 않고 불확실성이 여전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그레이드는 폭등했다.

GPPS(General Purpose PS) 시세는 5월27일 CFR China 톤당 850달러로 10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는 880달러로 40달러 폭등했다. HIPS(High Impact PS)는 CFR China가 945달러, CFR SE Asia는 935달러로 각각 15달러 상승했다.
GPPS는 높은 수준으로 오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매는 활발하지 않아 상승하기 어렵고 더군다나 폭등현상이 나타날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무역상들이 인위적으로 수급을 조절해 상승 및 폭등을 유발했다는 것으로, SM(Styrene Monomer))이 600달러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볼 때 하락세 전환이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된다.
동남아시아도 갑자기 폭등함으로써 베트남을 중심으로 구매를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타이는 4월 GPPS 수출이 1507톤으로 전월대비 8.3% 증가했고 HIPS도 105톤으로 101톤 늘어났다.
EPS(Expandable PS)는 G-P 그레이드가 FOB NE Asia 톤당 840달러로 25달러, F-R 그레이드는 890달러로 25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PS 시장은 중국 및 동남아 수요가 살아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미국-중국의 무역마찰이 심화될 조짐을 보임으로써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