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xrylonitrile)은 1000달러 턱밑으로 올라섰다.
아시아 AN 시장은 동서석유화학이 재가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수급타이트가 계속되면서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AN 시세는 6월9일 CFR FE Asia 톤당 995달러로 30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도 995달러로 30달러 올랐다. CFR S Asia는 30달러 상승해 945달러를 형성했다.
중국을 중심으로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가동률을 평균 97%까지 끌어올리면서 구매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아크릴섬유 가동률도 50%에서 60%로 상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신종 코롸바이러스 감염증)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인디아의 구매가 저조해 폭등국면으로 이행되지는 못하고 있다.
동서석유화학이 6월10일 울산 소재 No.3 24만5000톤 플랜트를 재가동했으나 상승세를 막지 못했다. 동서는 5월7일부터 한달 이상 정기보수를 실시했다.
동서의 모회사인 아사히카세이(Asahi Kasei)는 일본, 한국, 타이 플랜트의 가동률을 4월부터 70%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아사히카세이는 일본 미즈시마(Mozushima) 20만톤을 가동하고 있고 동서는 No.4 24만5000톤을 포함 49만톤, PTT Asahi Chemical은 맵타풋(Map Ta Phut) 소재 20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한편, 중국 Zhejiang Petrochemical은 6월25일 PDH(Propane Dehydrogenation) 60만톤 플랜트를 신규 가동할 예정이고 PP(Polypropylene) 60만톤을 가동하는 6월25일까지는 프로필렌 대부분을 중국 내수에 공급하고 일부는 수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