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hiyu가 ISO 탱크 컨테이너를 활용한 위험물질 국제수송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14년부터 채용실적을 축적해온 일본-중국 간 수송은 그동안 공략해온 상하이(Shanghai), 칭다오(Qingdao), 다롄(Dalian), 광저우(Guangzhou), 후저우(Fuzhou) 지역을 중심으로 월간 100기를 조기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이에서는 2019년 현지 물류기업과 연계해 일본에서 수출하는 사업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상하이-타이 등 3개국 수송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Nichiyu는 일본 전국의 석유화학 컴플렉스에 물류거점을 설치하고 로리 수송을 중심으로 한 화학물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ISO 탱크 컨테이너를 활용하는 수송 분야에서도 20년 이상에 달하는 채용실적을 확보한 상태로, 13킬로리터와 24킬로리터를 주력 활용하고 있으며 11킬로리터, 14.5킬로리터, 17.5킬로리터, 21킬로리터, 26킬로리터 타입까지 포함해 약 450기를 보유하고 있다.
리스분까지 포함하면 500기를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국제수송은 상하이에 주재원 사무소를 개설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 8월에는 상하이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일본에서 축적해온 고도의 서비스를 적용함으로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중국 간 수송은 상하이를 시작으로 칭다오, 다롄, 광저우, 후저우 등에서도 현지기업과 연계함으로써 사업영역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Nichiyu는 통관 뿐만 아니라 선박, 현지 육상수송 수배 등의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이밖에 한국, 타이완에서도 현지 파트너와 협업하고 있으며 국제수송 운용을 위해 투입하는 ISO 탱크 컨테이너는 월간 50기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일본에서 타이로 수출하는 사업은 특정제품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시작했으며 방콕(Bangkok)의 제휴처를 통해 앞으로도 거래량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상하이-타이 등 일본을 사이에 둔 3개국 수송도 추가함으로써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