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동지역 플랜트 수주 적극지원
정부는 중동지역 플랜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중장기 수출보험 인수규모를 2000년 7조4500억원에서 2001년에는 9조9500억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산업자원부는 10월11일 무역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경제단체와 주요 종합상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시장 진출확대 전략회의를 개최, 각 기관별 진출방안과 정부의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환 및 이자율 변동보험 대상 거래를 활성화하고 프로젝트별 위험관리체제를 구축키로 했으며 중동국가별 신용도 평가를 보다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우리기업들끼리 수주 과당경쟁이 빚어져 오히려 피해가 우려될 경우에는 연불수출 금융지원이나 수출보험 인수를 제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중이다. 정부는 또 2001년 상반기까지 중동지역 시장개척단을 10회 정도 파견하는 등 마케팅 능력을 강화하고, 중동 진출기업에 대해서는 해외시장개척기금을 지원할 때 우대키로 했다. <화학저널 2000/10/2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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