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대표 김용기‧조성국)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특수를 누리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집 꾸미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1-9월 홈 인테리어용 페인트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약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추어 온라인 비대면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노루페인트는 9월에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셀프페인팅으로 집안 분위기는 물론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집콕 페인팅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했다.
노루 팬톤페인트로 셀프페인팅한 후기 사진이나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이벤트였으며 총 8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당초 기대보다 높은 참여율을 기록함에 따라 추가 진행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8월에 실시한 랜선 컬러 컨설팅 프로모션도 11월 중순 추가로 진행한다.
집안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거나 방문, 벽지 컬러를 페인트로 바꾸려고 결심했지만 2300여가지에 달하는 페인트 컬러 중 어떠한 색상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프로모션으로 좋은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 2019년 10월 오픈한 유튜브 채널 페인트 잇수다를 통해서도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1년 동안 44편의 영상을 제작했으며 노루페인트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페인트, 컬러, 인테리어 트렌드 정보를 위트있게 전달하고 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일반 소비자가 지루하거나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페인트 정보를 획일화된 양식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다”면서 “온라인 비대면 마케팅으로 니즈를 파악하고 서비스 강화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