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생분해성 플래스틱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Miyako Kagaku는 최근 생분해성 수지 PBAT(Poly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 PBS(Polybutylene Succinate)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환경친화적인 소재로 국내외에서 인증을 받았으며 중국 신장위구르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나 일본에 재고 창고를 갖추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강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 일본기업과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상업소재를 늘려나감으로써 PBAT와 PBS 취급량을 3000-4000톤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Miyako Kagaku의 PBAT와 PBS는 일본 바이오플래스틱협회의 포지티브리스트와 폐기물 처리장에서 비료로 이용할 수 있는 유럽의 OK COMPOST 인증 등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Miyako Kagaku는 2020년 말까지 양제품 합계 생산능력을 기존 7만톤에서 13만톤으로 확대하고 식물 베이스 원료를 사용한 신제품도 출시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일본 공급은 모회사 초리(Chori)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농업용 자재 등에서 채용실적을 거두었고 앞으로는 1차 산업 분야의 다양한 용도와 용기 포장 분야에서 채용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Miyako Kagaku는 화학제품, 전자소재, 식품, 파인케미칼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환경 관련 분야에서도 독자적인 사업을 개척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PBAT와 PBS는 도요컬러(Toyo Color)와 함께 저환경부하 마스터배치 혹은 다른 생분해성 수지와 조합한 독자적인 상업소재 등을 확대하면서 채용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