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E(Methyl tert-Butyl Ether)는 400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아시아 MTBE 시장은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배럴당 40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급등하면서 상승했다.

MTBE 시세는 11월5일 FOB Singapore 톤당 393달러로 20달러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39.45달러로 2달러 가까이 급등했으나 가솔린이 약세로 돌아섬으로써 400달러를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싱가폴 현물시장에서 92 RON은 배럴당 0.10달러, 95 RON은 0.20달러, 97 RON은 0.26달러 하락한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이 경제 활성화 조치를 확대하고 있으나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Pandemic: 세계적 전염병 대유행)이 다시 확산되고 있고 미국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결가에 불복한 영향이 작용한 때문으로 판단된다.
MTBE의 다운스트림인 MMA(Methyl Methacrylate)도 중국 내수가격이 톤당 1만1600위안으로 417위안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