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Polyvinyl Chloride)는 인디아 가격이 폭등했다.
아시아 PVC 시장은 2월 초 잠잠했던 인디아 수입가격이 폭등하고 중국가격까지 급등함으로써 파장이 우려된다.

PVC 시세는 2월10일 CFR China 톤당 1200달러로 변동이 없었고 CFR SE Asia도 1250달러를 유지했으나 CFR India는 1400달러로 50달러 폭등했다.
중국이 춘절 연휴를 맞아 거래를 중단함으로써 CFR China는 변동이 없었으나 CFR India는 전주에 보합세를 형성한 반동으로 폭등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중국가격이 에틸렌(Ethylene) 베이스는 ex-works 톤당 8800위안으로 300위안, 카바이드(Carbide) 베이스도 7600위안으로 300위안 급등한 영향이 주목된다.
에틸렌(Ethylene)이 CFR NE Asia 톤당 850달러로 폭락했고 춘절 연휴로 거래가 뜸했음에도 불구하고 에틸렌 베이스가 급등한 것은 공급부족보다는 중국 메이저들이 공급을 줄임으로써 급등을 유발한 것으로 해석된다.
3월부터 일본, 한국 플랜트가 정기보수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재고 보충용 구매가 증가했다고 하나 춘절 연휴 기간에는 구매를 적극화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가격조작 징후가 뚜렷해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Taiyo Vinyl이 3-4월에 걸쳐 31만톤 플랜트를, LG화학은 대산 소재 24만톤 플랜트를 4월 정기보수할 예정이고 타이완, 인디아도 정기보수를 예정하고 있다. (박한솔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