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olystyrene)는 3개 그레이드 모두 폭등했다.
아시아 PS 시장은 원료 스타이렌(Styrene) 폭등을 이유로 80-200달러 폭등했으나 거래 중단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다.

GPPS(General Purpose PS) 시세는 2월24일 CFR China 톤당 1400달러로 160달러 대폭등했고 CFR SE Asia 역시 1400달러로 110달러 대폭등했다. HIPS(High Impact PS)는 CFR China가 1700달러로 80달러, SEA도 1730달러로 80달러 폭등했다.
특히, EPS(Expandable PS)는 G-P 그레이드가 FOB NE Asia 톤당 1450달러로 200달러, F-R 그레이드는 1530달러로 200달러 대폭등했다.
미국 걸프 연안에 한파가 몰아쳐 SM(Styrene Monomer) 플랜트 몇몇이 가동을 중단함으로써 원료가격이 폭등한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SM 현물가격은 2월23일 CFR China 톤당 1304달러로 폭등했으나 2월24일 1264달러로 81달러 폭등에 그쳤다.
하지만, 단순히 원료가격 폭등을 이유로 상식에 걸맞지 않은 대폭등을 유발함으로써 수요기업들이 구매를 중단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경제가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가전을 중심으로 폭등한 PS 코스트를 반영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동남아시아에서는 폭등의 부담이 커지면서 거래를 중단할 의사를 표시한 수요기업들이 상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PS는 원료가격 폭등을 이유로 무려 200달러 폭등했으나 가전 및 건축자재 생산기업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어서 당분간 거래 위축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박한솔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