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협약 이행 공동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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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전체 온실가스 중 에너지 부문이 83%를 차지하는 점을 감안해 에너지 소비절감, 에너지 공급의 효율화, 에너지 믹스(Mix)의 저탄소화 등 에너지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산자부는 자발적협약(Voluntary Agreement)을 체결한 대한유화, 삼성전기 등 27개 사업장이 2000-04년 5년간 1290억원을 투자해 1999년 에너지 사용량의 9.8%에 해당하는 21만7000toe를 절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98년 시범협약 이후 2000년10월까지 산업부문 에너지 소비량의 40%를 차지하는 171개 사업장과 협약을 체결했다. 산자부는 2003년까지 대상기업의 약 80%인 600개 사업장과 협약을 체결해 5년간 2조3000억원을 투자함으로써 347만6000toe(6864억원)를 절약할 계획이다. 2000년에는 10월 현재 VA 지원자금 400억원을 배정해 협약을 체결한 18개 사업장에 391억원을 지원했다. 표, 그래프 : | 제3차 자발적 협약 체결기업(2000) | VA 체결계획 | <화학저널 2000/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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