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기업연구소 기밀유출 피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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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연구소 100개 중 13개 꼴로 연구비밀이 새나가고 있고, 피해추산액이 1억-5억원인 곳도 3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379개 기업부설연구소들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보안사항 유출실태」를 조사·분석한 결과, 전체기업의 12.9%인 49개가 기업비밀이 유출돼 피해를 보았으며, 이 중 정보유출이 1-2회인 기업은 42개소(85.7%), 3-4회는 7개소로 나타났다. 기밀유출로 인한 추정 피해액은 1억원 미만이 29개사로 59.2%를 차지했으며, 1억-5억원이 15개소, 5억-50억원은 4개소, 50억원을 넘는 곳이 1개소였다. 기업비밀 유출경로는 퇴직사원(69.4%), 협력기업 직원(28.6%), 현직직원(22.4%) 순으로 나타났다. 훔쳐가는 기업비밀은 진행중인 연구과제의 데이터(38.8%)가 가장 많았으며, 사업추진계획(30.6%), 개발계획(26.5%), 최종 연구결과(20.4%) 순이었다. 그러나 기업비밀이 유출된 49개 연구소 중 43%는 사후에도 특별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유야무야 지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화학저널 200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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