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는 1000달러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아시아 LLDPE 시장은 인디아의 수입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미국산 유입이 가시화됨으로써 1000달러 붕괴가 다가오고 있다.

LLDPE 시세는 5월26일 CFR FE Asia 톤당 1035달러로 20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는 1100달러로 변동이 없었으나 CFR S Asia는 1090달러로 10달러 떨어졌다.
C6 메탈로센(Metallocene) LLDPE는 FEA가 1280달러, SEA도 1320달러, SA 역시 1380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인디아를 중심으로 한 남아시아, 베트남, 말레이지아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이 확산되면서 플래스틱 가공기업들이 가동을 중단하거나 가동률을 낮춰 구매수요 감소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디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0만명대에서 20만명대로 크게 줄어들었으나 플래스틱제품 생산 차질이 본격화되고 있어 당분간 수요 감소를 면키 어려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인디아는 컨테이너 부족 사태까지 겹쳐 LLDPE, HDPE(High-Density PE) 수입이 차질을 빚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 재연에 컨테이너 부족에 따른 해상운임 폭등 사태가 겹쳐 아시아 PE 시장에 타격을 입히고 있다.
무역상들이 컨테이너 부족 사태를 기화로 인디아, 동남아시아 공급가격을 대폭 올려 현물가격 폭등을 억지 유발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동북아시아는 소폭 하락에 그쳤으나 중국 내수가격이 ex-works 톤당 8400위안으로 100위안 하락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불확실성이 확산되면서 5월 말에는 폭락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도 플래스틱 가공기업들이 마진을 확보할 수 없다며 수입제품 구매를 줄이고 있으며 중국산 중심으로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내수가격은 ex-works 톤당 8000위안으로 400위안 폭락했다. (박한솔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