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브렌트유(Brent)는 수요 개선에 대한 기대 영향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선물유가는 배럴당 69.32달러로 전일대비 0.60달러 상승했으며,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는 미국 Memorial Day로 거래되지 않았다.
두바이유(Dubai)는 0.53달러 상승해 67.94달러를 형성했다.

5월31일 브렌트유는 수요 개선에 대한 기대 영향으로 상승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란산 석유가 시장에 공급돼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Commerzbank의 한 분석가는 전세계적으로 이동제한 조치가 이어지고 있지만 석유 수요는 계속 증가 추세라고 밝혔다.
6월1일(현지시간) OPEC(석유수출국기구)+ 총회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감산규모 완화 계획(5-7월 210만배럴)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로이터(Reuters)는 소식통을 인용해 OPEC+ 총회 직전 개최된 기술위원회(JTC)에서 2021년 석유 수요 증가폭을 기존 전망과 동일하게 유지(600만배럴)했다.
반면, 미국의 3월 석유 생산량 증가 소식은 국제유가 상승 폭을 제한했다.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은 3월 미국 석유 생산량이 1120만배럴로 전월대비 140만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2월 한파로 생산량이 급감한데 대한 기저 효과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의 시추리그 수 증가도 국제유가 상승 폭을 제한했다.
Baker Hughes에 따르면, 미국은 5월 넷째주 원유 시추리그 수가 359기로 전주대비 3기 증가했다. (강윤화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