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앤지, 전자기기용 플랫 케이블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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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앤지(대표 김형권)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테플론 소재 플랫 리폼 케이블을 개발했다.8개월간 1억원을 투자해 개발했는데, 화학적 성질을 평면 전선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전자제품을 작고 가볍게 만드는데 필수적인 소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섭씨 영하 65도 이하에서도 변형이 없는 특성상 난연성이 요구되는 각종 엔진의 배선과 화학용 계측기, 의료용 전자기기, 항공기, 통신위성, 전자교환기 등의 내부 배선과 방송장비, 음향기기, 통신기기, 무선기, 계측기 등의 연결배선으로 사용되고 있다.특히, 얇은 박막을 입히는 것처럼 라미네이팅 기술을 적용해 생산원가를 30% 이상 줄임으로써 수입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하고 납기도 대폭 단축할 수 있다.플랫 리폼 케이블은 산업자원부가 고시한 핵심자본재 국산화 대상품목으로 고부가가치제품이며, 향후 전자제품과 기계설비 등에 적용하면 부품 국산화율을 대폭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031)791-5681 <화학저널 2001/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