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체결기업 지원 대폭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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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산업체의 에너지절약을 촉진하기 위해 2001년에 150개 사업장과 자발적협약을 체결, 2000년 403억원에 비해 45% 증액된 58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자원부는 2000년 145개 사업장에 이어 2001년에도 150개 사업장과 추가로 자발적협약(Voluntary Agreement)을 체결키로 했다.이에 따라 협약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원하는 에너지절약시설 자금(연리 5.5%로 3년거치 5년분할 상환)도 2000년 403억원보다 45% 늘어난 58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01년 VA 체결이 원활히 추진되면 1998년 시범협약 이후 2001년말까지 362개 사업장이 VA에 참여하게 된다. 산자부는 VA 참여기업의 에너지 소비량은 산업부문의 약 50%(공기업 제외)에 해당되는 4900만TOE에 이르며, 협약기간 5년간 2조7000억원을 투자해 폐열 회수설비 및 고효율기기 설치, 공정개선, 청정연료 사용 등을 통해 800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표, 그래프 : | VA 체결실적 및 에너지 절약계획 | VA 체결기업 이행실적(1999) | VA 체결실적 및 계획 | VA 체결실적(2000) | <화학저널 200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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