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대표 김철‧전광현)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SK케미칼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A+로, 단기신용등급은 A2에서 A2+로 각각 상향 조정하고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고기능성 수지 판매와 백신 수요 증가로 영업실적이 개선됐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으며 PETG(Polyethylene Terephthalate Glycol) 증설 완료, 라이프사이언스 부문의 신규 파이프라인 등의 이슈를 고려해 우수한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이오에너지 사업부문 매각,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을 통한 자금 확보로 재무구조가 개선된 점도 호평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SK디스커버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신용등급도 A에서 A+로, 단기신용등급은 A2에서 A2+로 각각 상향 조정했고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나이스신용평가 관계자는 “SK디스커버리는 주요 계열사에 대한 안정적인 지배력을 보유한 가운데 자회사 SK가스, SK케미칼 등 계열사들이 우수한 사업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손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으로 SK디스커버리가 지배하는 계열의 재무안정성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나이스신용평가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도 A에서 A+로 올리고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