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tyrene Monomer)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시아 SM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119달러대 중반으로 폭등한 가운데 정기보수가 잇따르면서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SM 시세는 5월26일 FOB Korea가 톤당 1380달러로 20달러 상승했으나 CFR SE Asia는 138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China와 CFR Taiwan은 1350달러로 20달러 올랐다.
나프타(Naphtha)가 5월26일 C&F Japan 톤당 880달러로 24달러 급락했으나 국제유가가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119.43달러로 전주에 비해 7달러 정도 폭등했고 원료 벤젠(Benzene)도 FOB Korea 1295달러로 40달러 상승했기 때문이다.
LG화학은 6월 한달 동안 여수 소재 No.2 SM 30만톤 플랜트를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Wanhua Chemical은 5월20일 산둥(Shandong) 소재 SM 65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본격 시작했고, Huatai Wealthy Polymer Material은 저장성(Zhejiang) 소재 30만톤 플랜트를 6월 초부터 정기보수하며, Qingdao Gulf도 6월 초부터 6월 말까지 산둥성 소재 50만톤 플랜트를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Qingdao Haiwan Group도 산둥성 소재 50만톤 플랜트를 6월 초부터 정기보수한다.
반면, Shandong Yuhuang Chemical은 2월 말 정기보수에 들어간 No.1 20만톤 플랜트를 최근 재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