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대표 신동빈‧김교현‧이영준‧황진구)이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 기술을 선보인다.
롯데케미칼은 롯데정밀화학과 함께 10월19-26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Dusseldorf)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플래스틱·고무 산업 박람회인 K2022에 참가한다.
K 전시회는 3년마다 열리며 바스프(BASF), 듀폰(DuPont), 코베스트로(Covestro) 등 글로벌기업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3000개 이상 화학기업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케미칼은 2019년 처음으로 K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2022년 187평방미터 부스를 마련하고 수소에너지 사업, 배터리 소재 사업 등 신 성장동력과 모빌리티, 스페셜티(고기능성) 등 대표제품 등을 소개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 부스는 △그린플레이 존 △스페셜티 솔루션 존 △프로젝트 루프 및 에코 프렌들리 존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되고 각각의 존에서 다양한 실물제품 전시는 물론 영상과 체험 요소를 활용한 콘텐츠를 배치해 관람객의 주목을 끌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그린 플레이존에서는 신 성장동력 밸류체인을 볼 수 있다. 수소에너지 사업, 배터리 소재 사업,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내용을 모형, 투명 디스플레이 및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소개한다.
스페셜티 솔루션 존은 전략제품 및 기술 역량을 소개하고 스페셜티, 모빌리티, 디자인 솔루션 등 롯데케미칼의 특화 대표제품이 전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루프 및 에코 프렌들리 존은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루프와 PCR(Post Consumer Recycled) 적용제품, 의약용 캡슐과 식품 등이 전시된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