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국내 첫 가스전 개발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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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울산 앞바다 유전 가스생산 시설공사를 1800억원에 일괄 수주했다고 3월13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수행하는 유전개발 공사로 「동해-1 가스전 시설공사」로 불린다. 울산 동남쪽으로 58km 떨어진 대륙붕에 천연가스 생산설비를 설치해 해저 파이프로 울산시 온산읍 소재 육상 가스처리 시설로 이송하는 공사이다. 수심 152m의 5개 유정에서 1일 5900만ft3(입방피트)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4500톤의 해상 플랫폼과 7000톤의 하부자켓, 총 연장 65km의 해저와 육상 파이프라인, 육상 가스생산·제어시설과 해상시설 감시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총 매장량이 2000억 입방피트로 알려진 이 광구에서 1일 5900만 입방피트를 20년간 생산하게 되는데 경상남도 인구가 15년간 쓸 수 있는 양이다. 현대중공업(지분 63.5%)은 삼성엔지니어링(지분 36.5%)과 컨소시엄을 구성, 해상구조물과 육상구조물에 대한 공사를 각각 전담해 2003년5월 완공할 예정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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