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는 세계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지인 인도네시아 Arun 기지에서의 반군활동으로 인해 3월12일 가스생산이 중단됨에 따라 국내 LNG 수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인도네시아의 LNG 생산 중단이 국내 LNG 수급에 당장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나 사태가 장기화되면 천연가스 도입지역 및 일정을 변경해야 하는 긴급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인도네시아가 우리나라와 일본에 대해서는 계약대로 LNG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지만 천연가스 생산이 30% 이상 감소한 상황에서 약속이 지켜질지 미지수이다. 국내 LNG 1일 소비량은 6만톤 정도로 LNG 발전소와 산업용 연료, 가정용 도시가스가 대부분이다. 현재 국내 LNG 비축량은 28만톤으로 산자부는 국내 도입량의 1/5을 차지하는 Arun 기지의 LNG 도입이 전면 중단되더라도 1달 가까이는 버틸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재고가 바닥나는 상황까지 이르면 에너지 위기가 발생 할 가능성도 있어 2주 안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산업체의 LNG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특히 산업체의 피해가 늘어날 수 있다. 2000년 전체 LNG 소비량 1421만톤의 18.9%인 268만톤을 산업체에서 사용했다. 또 산자부는 사태가 장기화되면 LNG 도입선을 재조정해야 하는 복잡한 문제가 제기돼 중장기 에너지 수급계획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산자부와 가스공사는 시나리오별 대책을 마련하고 이미 오스트레일리아, 브루나이 등 인접지역 LNG 생산국에 가스공급을 긴급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상황에 처한 일본과 보조를 맞추기로 했으며, 모든 외교경로를 동원해 사태 조기 해결을 촉구할 방침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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