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0일 (일)
OCI, 폴리실리콘 수익 침체 “심화”

3분기 영업이익 177억원으로 20% 감소 … 원료가격 상승으로 타격

강윤화 책임기자
화학뉴스 2024.10.31

OCI(대표 이우현‧서진석)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수익 악화에 고전하고 있다.
OCI는 연결 기준 2024년 3분기 매출이 58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77억원으로 19.5% 감소했고 2분기 대비로도 47.2% 줄었다.
매출은 카본케미칼 정기보수 기저효과, OCI차이나 매출 증가의 영향으로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판매단가 하락 및 해상운임을 포함한 원가 상승에 영향을 받아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반도체용 폴리실리콘(Polysilicon)을 생산하는 베이직케미칼 사업은 일부제품 판매량 증가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일부제품 정기보수, 판매가격 하락 및 원료가격 상승으로 감소했다.
카본케미칼 사업도 정기보수 기저효과로 매출은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원료가격 상승에 따른 일부제품 스프레드 축소로 줄었다.
OCI는 포스코퓨처엠과 합작한 피앤오케미칼의 포스코퓨처엠 지분 51%를 전량 인수하고 반도체 소재 및 배터리 소재 사업을 확장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OCI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및 판매가격 하락, 원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이 이어지고 있다”며 “신사업 확대 및 매출 다각화, 생산 효율화,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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