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아세탈(대표 후지이 히로야)이 신규 POM(Polyacetal) 공장을 완공했다.
한국폴리아세탈은 76억원을 투입해 원주 문막반계산업단지에 대지면적 1만6235.5평방미터(4911평), 연면적 5485평방미터(1659평) 공장을 건설했다.
의료용 POM 소재를 특화 공급하기 위한 공장이며 추후 자동차용 소재 생산설비를 추가함으로써 국내 뿐만 아니라 수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한국폴리아세탈은 현재 국내 POM 시장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폴리아세탈은 원주 신공장을 통해 다양한 EP(엔지니어링 플래스틱) 소재를 개발·판매할 예정이며 3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