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료 입찰 자동 “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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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료에 대한 경쟁입찰이 동부그룹과 심정그룹이 입찰 불참을 결정, 자동유찰됐다.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방침에 따라 입찰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한국비료는 민간기업이 경영권 확보를 할 수 있어 지난 몇개월간 물밑 작업이 한창이었으나, 자동유찰 됨에 따라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한국비료 경쟁입찰에는 애당초 동부그룹과 삼성그룹이 대표적 기업으로 손꼽혀 왔으나 동부그룹의 참여 포기로 삼성그룹과 동신주택이 입찰등록을 했으나, 동신주택이 삼성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유찰을 막기위한 들러리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삼성이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표, 그래프 : | 한국비료 주주 구성비율 | 한국비료 재무구조 | <화학저널 1994/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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