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변동이 없었다.
아시아 ABS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대로 상승한 가운데 원료가격 폭등, 중국 내수가격 대폭 인상에도 보합세에 머물렀다.

ABS 시세는 9월6일 CFR China가 톤당 1285달러, CFR SE Asia는 130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S Asia도 1315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유럽도 9월8일 FD NWE 톤당 1700유로로 8주째 변동이 없었다.
국제유가가 9월6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90.60달러로 폭등한 가운데 원료가격까지 폭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물량이 충분해 보합세에 그쳤다.
SM(Styrene Monomer) 현물가격은 9월5일 FOB Korea 톤당 1095달러로 55달러, CFR China 1075달러로 45달러 급등했고, 부타디엔(Butadiene)도 FOB Korea 880달러로 50달러 급등했다. AN(Acrylonitrile)은 CFR FE Asia 톤당 1170달러로 5달러 상승에 그쳤다.
LG화학은 여수 소재 ABS 90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80%로 낮춘 반면, Ningbo LG Yongxing Chemical은 중국 저장성(Zhejiang) 닝보(Ningbo) 소재 ABS 85만톤 플랜트를 100% 풀가동하고 있다.
Toray Plastics Malaysia는 말레이지아 페낭(Penang) 소재 ABS 42만5000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70%로, 타이완 Taita Chemical은 가오슝(Kaohsiung) 소재 ABS 10만톤 플랜트를 9월부터 80-90%로 낮춰 가동하고 있다.
중국기업들은 내수가격을 대폭 인상했다.
Zhejiang ChiMei는 톤당 1만300위안으로 300위안, 타이완 ChiMei는 1만1800위안으로 270위안, Ningbo LG Yongxing Chemical은 1만200위안으로 580위안 인상했다. 나머지는 9600-1만500위안 수준을 형성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