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루엔(Toluene)은 하락했다.
아시아 톨루엔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95달러로 강세를 유지했으나 중국과 한국의 장기연휴로 거래가 제한되면서 하락했다.

톨루엔 시세는 9월29일 FOB Korea가 톤당 980달러, CFR SE Asia는 1050달러로 각각 15달러 하락했다. CFR China도 975달러로 15달러 떨어졌고, CFR India는 1110달러로 20달러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9월29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95.31달러로 상승했으나 나프타(Naphtha)가 C&F Japan 톤당 701달러로 19달러 급락하고 장기연휴로 거래가 줄어들면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다운스트림 벤젠(Benzene)이 FOB Korea 톤당 975달러로 5달러 하락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유럽 현물가격은 FOB Rotterdam 톤당 1115달러로 90달러 폭락했고, 미국은 FOB US Gulf 갤런당 400.05센트로 톤당 1215달러를 형성하며 21달러 하락했다.
FOB USG와 FOB Korea의 스프레드는 톤당 235달러로 줄어들었고 벤젠 스프레드 272달러보다 작은 것으로 분석된다.
슬로바키아 Slovnaft는 브라티슬라바(Bratislava) 소재 톨루엔 5만톤, M-X(Mixed-Xylene) 6만톤 플랜트를 최근 기술적 문제로 가동 중단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