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EniChem, PE-Urethane 스왑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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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 Chemical은 EniChem의 PU(Polyurethane) 사업을 인수하는 대신 EniChem은 Union Carbide와 50대50으로 합작한 PE(Polyethylene) 생산기업 Polimeri Europa의 지분 50%를 인수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EC(European Commission)이 Dow의 Union Carbide 인수조건으로 Polimeri Europa의 매각을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 Polimeri는 Basell 및 Borealis에 이은 유럽3위의 PE 생산기업으로 매출이 6억7500만달러에 달하고 있다. EniChem의 PU 매출은 3억7300만달러 수준이다. Dow는 EniChem의 PU 사업을 4억유로(3억7300만달러)에, EniChem은 Polimeri의 지분 50%를 2억400만유로에 인수하는 것이다. Dow는 EniChem의 이태리 Potro Marghera, Brindisi, Priolo 및 벨기에 Tertre 소재 TDI(Toluene Diisocyanate) 11만8000톤,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 8만톤, Polyol 16만톤 플랜트를 비롯 이태리 Cardano al Campo, 프랑스 Erstein, 독일 Osnabruck 소재 시스템 하우스, Porto Marghera, Brindisi, Priolo, Tertre 소재 R&D센터를 인수하게 된다. 한편, EniChem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유럽 최대의 PVC(Polyvinyl Chloride) 생산기업 EVC International의 지분 17%도 매각할 계획이다. Ineos와 매각협상을 벌이고 있다. <CW 2001/02/14> <화학저널 2001/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