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디엔(Butadiene)은 하락했다.
아시아 부타디엔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8달러대로 하락한 가운데 중국 시장 수요부진과 공급과잉은 하락세로 이어졌다.

부타디엔 시세는 12월1일 FOB Korea가 톤당 960달러로 20달러, CFR SE Asia는 915달러로 10달러 하락했다. 중화권은 CFR China가 990달러로 20달러, CFR Taiwan은 980달러로 25달러 떨어졌다. 
유럽 현물가격은 FOB Rotterdam 톤당 700달러로 15달러 상승한 반면, 미국은 FOB US Gulf 파운드당 32.25센트로 변동이 없었다.
국제유가가 12월1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8.88달러로 하락했지만 나프타(Naphtha)는 C&F Japan 톤당 675달러로 17달러 상승한 가운데 중국과 같은 주요 시장의 수요가 부진하고 지속적인 공급과잉은 하락세로 이어졌다.
롯데케미칼은 11월 중순 정기보수 들어간 대산 소재 부타디엔 15만톤 플랜트를 11월말 재가동했다.
중국 Shandong Shouguang Luqing Petrochemical은 서우광(Shouguang) 소재 부타디엔 10만톤 플랜트를 11월11일, Zhejiang Petroleum & Chemical은 저장성(Zhejiang) 저우산군도(Zhoushan) 소재 No.3 부타디엔 25만톤 프랜트를 11월말 정기보수 들어갔으며, Zhejiang Petrochemical은 저장성(Zhejiang) 소재 No.3 부타디엔 25만톤 플랜트를 11월말 약 9-10일 동안 정기보수를 진행했다.
Sinopec Shanghai Petrochemical은 9월10일 정기보수 들어간 상하이(Shanghai) 소재 부타디엔 12만톤 플랜트의 재가동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