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이엔에스(대표 김학범)가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준공했다.
광양이엔에스는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2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자원 재활용 사업을 본격화했다.
광양이엔에스는 15년 동안 환경과 자원 재활용 사업을 선도했으며 광양시에 광주·전남 1호 2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건설해 글로벌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허브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에는 최신 기술이 적용돼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 극대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이엔에스는 공장 준공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현 및 자원 재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미래를 선도할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전기자동차(EV)와 에너지 저장장치 산업의 성장에 따라 2차전지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광양시에 첫발을 내디딘 2차전지 배터리 재활용 공장은 친환경 산업의 필수 요소로 인재 채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학범 광양이엔에스 대표는 “신규 공장은 광양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사이클링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환경 보호를 통해 국가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