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광케이블 메이커인 프랑스의 알카텔이 대성전선을 인수하고 국내 광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알카텔은 국내시장을 기반으로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카텔의 케이블전문 자회사인 넥상스(Nexans)는 최근 423억원에 대성전선(대표 양시백)의 지분 50.01%를 인수, 경영권을 확보했다. 대성전선은 4월26일부터 회사 이름을 넥상스코리아로 바꾸고 사업목적도 "전선 및 광케이블제조 판매"에서 "모든 종류의 전선 케이블, 전기 데이타 통신신호 전송기기, 광케이블 관련자재 기기 제조 판매"로 확대했다. 세계 22개국에 80개 자회사를 거느린 넥상스는 2000년 46억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넥상스가 이미 포화상태에 달한 국내 광케이블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국내기업들이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이다. 특히, 넥상스코리아는 광케이블의 내용물인 광섬유를 알카텔에서 직접 들여올 수 있기 때문에 튜브 등 광섬유 자재를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기업에 비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2001년 광케이블 국내수요는 2000년보다 42% 줄어든 200만f/km(파이버킬로미터)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LG전선, 삼성전자 등은 2005년까지 매년 30%씩 고속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시장을 겨냥해 경쟁적으로 생산량을 늘려왔다. 넥상스코리아는 앞선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에서 입지를 굳힌 뒤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ADSL(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의 원천기술을 가진 알카텔은 2000년 알카텔코리아를 설립하고 국내시장에 진출, 모뎀 등 ADSL관련 장비를 판매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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