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렌(Propylene)은 등락이 엇갈렸다.
아시아 프로필렌 시장은 한국·중국에서 수요 회복과 물량 축소로 상승했으나, 타이완은 구매 심리 위축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프로필렌 시세는 11월28일 FOB Korea가 톤당 700달러로 5달러 올랐지만, CFR SE Asia는 78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중화권은 CFR China가 735달러로 5달러 상승했지만, CFR Taiwan은 735달러로 15달러 하락했다.
유럽은 FD NWE 톤당 655유로로 변동이 없었지만, 미국은 Polymer 그레이드가 파운드당 26.25센트, Refinery 그레이드는 20.25센트로 각각 1센트 올랐다.
국제유가는 11월28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63.20달러로 약 1달러 상승했고, 나프타도 C&F Japan 기준 톤당 577달러로 약 15달러 올랐다.
아시아 프로필렌 시장은 지역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한국과 중국은 가용 물량 축소와 수요의 소폭 개선이 맞물리며 상승세를 보였고, 반면 타이완은 구매 심리 위축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효성비나케미칼(Hyosung Vina Chemicals)은 10월말 정기보수 들어간 베트남 카이맵(Cai Mep) 소재 프로필렌 60만톤 PDH(Propane Dehydrogenation) 플랜트를 12월 중순 재가동할 예정이다.
Tianjin Bohai Chemical Group은 10월13일 정기보수 들어갔던 톈진(Tianjin) 소재 프로필렌 60만톤 PDH 플랜트의 재가동 일정을 2026년 2월말로 연기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