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FR FE Asia 1270달러로 20달러 상승 … 다운스트림은 아직 관망세
박한솔 책임연구원
화학뉴스 2026.09.07
LDPE(Low-Density Polyethylene)는 상승했다.
아시아 LDPE 시장은 원료 에틸렌 강세, 역외 공급업체들의 높은 제안, 현물 공급 부족 등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LDPE 시세는 9월2일 CFR FE Asia가 톤당 1270달러로 20달러, CFR SE Asia는 1430달러로 35달러 상승했다. CFR India는 1450달러로 25달러 상승했다. 유럽은 9월4일 FD NWE 1270유로로 40유로 올랐다.
국제유가는 9월2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95.36달러로 전주 대비 약 8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LDPE 시장은 뚜렷한 상승세로 전환됐다. 에너지 비용 상승과 원료 에틸렌(Ethylene) 가격 강세로 생산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해외 공급업체들의 높은 수입 제안과 낮은 현물 재고 수준도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여기에 운임 상승과 선적 지연이 역내 공급 여건을 더욱 타이트하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다운스트림 가공업체들은 지속되는 시장 불확실성으로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단기적으로 구매 수요는 제한적인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중국 시장에 공급하는 필름(Film) 그레이드에 대해 사우디가 CFR 1220달러, 중동이 1320달러 수준을 제시했다. 동남아에는 중동이 1500달러, 역외 공급업체는 1360달러 수준을 요구했다. 인디아에는 중동이 1420달러, 사우디가 1480달러 수준을 제시했다. 인디아 릴라이언스(Reliance Industries)는 9월1일 LDPE Extrusion Coating (EC) and Milk Pouch (MP) 그레이드에 대해 kg당 3루피, 이외 그레이드에 대해 kg당 1루피 인상했다.
한편, 원료 에틸렌은 CFR NE Asia가 1135달러, CFR SE Asia는 1115달러로 각각 65달러 오르며 강세를 지속했다. LDPE(CFR FE Asia)와 에틸렌(CFR NE Asia)의 스프레드는 135달러로 45달러 축소되면서, 손익분기점 150달러를 밑돌면서 LDPE 생산업체의 수익성이 적자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시아 전역에서 에틸렌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LDPE 생산업체의 비용 부담이 커졌고, 이에 따라 폴리머 시장에서도 보다 높은 제안 가격이 제시되는 등 가격 상승을 뒷받침한 것으로 보인다.
ExxonMobil Huizhou Chemical은 광둥성(Guangdong) LDPE 50만톤 플랜트를 8월28일 정기보수 들어갔다.
표, 그래프: <LDPE 가격동향>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