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울산공장 노조의 불법파업으로 입은 피해에 대해 노동조합에 손해보상을 요구할 것인지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 효성 울산공장은 노조의 불법파업으로 6월5일까지 모두 410억원의 매출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효성 울산공장은 연간 타이어코드(보강제) 6만톤과 나일론원사 9만톤, Polyester 원사 20만톤 등을 생산해 1조2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효성은 불법파업으로 북남미와 유럽 등 세계 각국의 자동차 및 타이어 메이커에 수출하는 타이어코드를 생산하지 못해 170여억원, 국내외 섬유업계에 공급하는 나일론원사와 Polyester 원사를 생산하지 못해 240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화학섬유사의 설비가 연속공정이어서 한번 중단됐던 기계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려면 최소 1개월은 걸려 앞으로 복구비 50억원을 포함해 수백억원의 추가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제적인 피해 외에 5월25일과 28일 등 노사간 여러 차례의 물리적 충돌로 인한 인명피해는 230여명이며, 이 가운데 30여명이 골절 등의 중상을 입고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효성은 파업으로 인한 경제적 및 인적 피해가 엄청나며 완제품을 생산하기까지 추가 손실도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효성은 앞서 5월25일부터 시작된 울산공장 노조의 파업으로 6월3일까지 334억원의 매출손실이 발생했고 계속해서 하루 36억5000만원의 추가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효성 울산공장에서 불법파업에 참가한 노동조합 조합원은 200여명 정도로 울산공장 전체 조합원 874명의 23%에 불과하며 울산공장 전체 사원 1016명의 20% 정도로 알려졌다. 효성은 6월4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부근에서 관리직 직원과 협력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파업사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담은 전단을 나눠주며 불법파업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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