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월14일(현지시각)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7월 인도분은 배럴당 25.65달러로 전날보다 0.32달러 올랐다. 북해산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배럴당 29.25달러, 29.04달러로 각각 0.15달러, 0.19달러 올랐다. 석유공사는 이라크 수출중단 사태가 예상보다 장기화되고 있고, 미국의 원유 재고 부족에 대한 우려감이 가격상승을 유도하고 있어 당분간 유가 강세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Chemical Daily Nesw 200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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