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부문의 벤처투자가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벤처투자가 지나치게 정부자금 지원에 의존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과 벤처캐피털의 자체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2001년4월 24건에 1637억원, 5월 11건에 1395억원에 달했던 벤처투자조합(벤처펀드) 결성이 6월에는 단 1건(44억원)에 그치는 저조함을 보였다. 아직 공식적인 집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7월 들어서도 중기청에 신고된 벤처펀드 결성 건수는 한자릿수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1월 260억원, 2월 177억원, 3월 725억원에서 4-5월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던 벤처펀드 결성이 다시 급감한 것은 중기청의 벤처자금 소진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중기청은 2001년 상반기 벤처투자조합 출자예산 1000억원을 편성, 민간 벤처캐피털들과 공동으로 벤처펀드를 조성함으로써 벤처투자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6월 들어 벤처투자조합 출자예산이 전부 소진되고 중기청이 기대했던 하반기 1000억원 예산의 추가 편성이 좌절됨으로써 벤처캐티털들의 펀드 결성이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산은캐피탈은 코스닥 침체 등으로 민간의 벤처투자가 줄어들어 벤처캐피털들이 정부의 시드 머니(Seed Money)에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했다. 이에 벤처 관계자들은 정부자금 지원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 벤처투자 관련제도를 시장원리에 맞춰 보완하고 벤처캐피털의 자체 경쟁력를 강화하는 작업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식매각제한 제도로 벤처캐피털이 기관투자가에 비해 자금회수에서 훨씬 불리한 처지에 놓여 있어 재투자를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서는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주식매각제한 제도는 벤처캐피털이 투자한 벤처기업이 코스닥에 등록하면 3-6개월간 지분율을 1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는 제도로 기관투자가는 적용을 받지 않는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1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벤처투자, 화학 틈새시장 공략 초석 | 2008-11-10 | ||
[화학경영] SK "벤처투자 2000억원 넘는다" | 2002-06-21 | ||
[바이오화학] 과기부, 출자금 213억원의 MOST 4호 바이오 벤처투자조합 결성 | 2001-11-29 | ||
[화학경영] 화학기업, 바이오 벤처투자 확대 "실패작?" | 2001-08-13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기술/특허] 일본의 벤처투자, 미래 파괴적 혁신 벤처기술 활용한다! | 2019-11-01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